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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말하고 스탈린은 나이 젊은 장관 ― ― ― 군수 인민 위원의 우스치 노후에게 말을 걸었다.

 공손히 절 하다 정치국원 후보에 스탈린은 “결사적으로 시작하게나”라고 언이치이고 지다 노후의 대화에 돌아갔다.

 『 못하면 목숨은 없다구 』다는 문구는 스탈린에서 보면 격려의 상투 같은 것이지만, 낯선 인간으로 보면 쓸개 수축 같은 대사이기도 하다.

 실제로 말을 걸어왔다 우스치 노후는 그 한마디로 표정이 얼어붙은 듯 딱 굳어 있었다.

스탈린의 경호 책임자인 니콜라이 우라식 장군이 참모 본부의 연락을 받은 것은 밤도 깊어진 심야 2시경이었다.

 만찬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. 보다 스탈린의[저녁 식사회]은 심야부터 새벽 가까이까지 이어지는 것이 거의 연례행사가 되고 있다.

“무슨 일입니까?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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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 동지 스탈린에 잡고 바란다.급한 보고이다 』

 우라식은 쿵츠에우오의 경비대 지휘관 대령 파르코우니쿠 를 부르자 스탈린에게 이 일을 전하라고 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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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시계 바늘이 지시한 시간을 보고 그윽하게 눈살을 찌뿌리지만, 바로 발길을 돌리고 회장으로 종종 걸음으로 향한다.

중후한 문을 열고 만찬장에 발을 디뎠다 대령 파르코우니쿠 는 시계에 펼쳐진 광경에 입술을 다잡았다.

 주위에 나뒹구는 술병과 그 안에서 창백해지다. 표정으로 테이블에 푹 엎드렸다 우스치 노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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