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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잘못하면 보낸 부대 자체가 조난할 수 있다.

 모라바인의 안내역을 하고 전폭적인 신용 등 가능한 것은 아니고 원래 목적은 『 행군 』 아니『 수색 』 것이다.

 지리에 정통하지 않은 부하들을 어정쩡한 인원 보낸 곳에서 수사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기 어렵다. 유적 그

것을 완전히 봉쇄될 정도의 대부대를 보낸다면 말도 다르지만 그런 인력을 어디서 마련하겠다는 것인가.

 그것에 감정적 비밀 경찰 녀석 체키스트 에 대한 반발도 있다.

 이미 뚫렸다는 모라바 군 검문 주변의 수색 활동까지 인원을 공출하고 있다는 것에 더 더욱 홍 군을 심부름 센터 취급하는 등, 까부는 것도 정도가 있다.

“그쪽의 부엌 사정은 이해하고 있습니다. 이 일이 국가 안전에 관계되는 비상 사태. 확실히 주요 도로의 봉쇄,

그리고 검문을 돌파한 자들의 추적이 시작되어 있지만, 이것이 만일 미끼일 경우도 상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.응급 치료만 해서, 그것으로 족하다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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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거듭, 수색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루킨은 말했다.

 홍 군 원수의 표정이 분하다게 왜곡된다.

“너의 요구를 모두 실현하기 위해서 얼마나의 인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. 비밀 경찰에서는 그 정도의 계산도 배우는 거?아니면 너만 도를 넘은 바보인가?”

 기병 장교 오를 듯한 큰 대령은 모멸도 노골적으로 뱉은.

 루킨의 두 눈이 날카롭게 찌푸렸다.

“과연. 그럼 우리의 요청을 거부하는 취지……모스크바 본부 베리야 동지 멜크?로후 동지에 전달해도 괜찮군요 “

 그 한마디로 대령의 불그스름한 얼굴은 단번에 창백해지다.다.

“……아, 아니…그것에는 미치지 않는다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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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말꼬리는 용두사미로 대령 은 형편이 나쁨을 속이듯 헛기침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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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이르기를 말하기 어려운 공기가 장을 지배한다.

 차내에는 루킨과 대령의 외에 장갑차의 조종사와 NKVD군 대위가 있었으나 모두 얼어붙은 듯 굳어 버렸다.

 아니, 의도적으로 대화에 깊이 관여하지 않도록, 귀찮은 정치에 휘말리지 않게 무례하게 있으려니 하는 듯했다.

 싫은 침묵이 잠시 이어졌지만 좀 있다가 대령이 탄식과 함께 대답했다.

“― ― ― 아, 양해했다.그쪽의 요망은 가능한 실현할 수 있도록 주선한다.”

 항복하도록 양손을 들어 흉내를 내고, 장년의 홍 군 대령은 패배를 인정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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